무선통신모듈기업 바이컴(대표 안상기)은 실내 무선 자동제어 센스조명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.

이 솔루션은 사물인터넷(IoT) 또는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LED 조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. IoT 주파수 대역인 900㎒를 사용해 와이파이 전파간섭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.
바이컴 HS301 도플러센서.
<바이컴 HS301 도플러센서.>



실내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설치·유지보수가 편리하다. 디밍 제어시간 설정, 10단계 조도·디밍 밝기조절, 도플러 센스 온·오프 설정, 조도센스와 연동 자동 디밍제어 설정 등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.

조명제어용 게이트웨이를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조도, 디밍 밝기, 감지거리, 점등유지시간 등 조절이 가능하다. RF리모콘을 통해서도 다양한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다. 이외 무선 중계방식을 사용해 실내 LED조명 숫자와 거리에 제한이 없다.